플로우웍스 인터뷰를 찾는 사람들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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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웍스에서 인터뷰를 의뢰하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공통된 패턴이 보인다. 어떤 사람들이 고객 인터뷰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걸까?

림빅 모델로 본 사용자 유형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라는 책이 있다. 뇌과학 기반으로 사람의 소비 성향을 분류한 림빅(Limbic) 모델을 소개하는데, 이 프레임으로 플로우웍스 사용자들을 분석해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실행가전통주의자 유형이 대부분이다.

실행가 유형

실행가는 목표 지향적이고 효율을 중시한다. "이게 왜 필요해?"보다 "이걸 하면 뭐가 좋아지지?"를 먼저 묻는 스타일이다.

이 유형은 고객 인터뷰의 필요성을 금방 이해한다. 감으로 의사결정하는 게 아니라 실제 고객 목소리를 듣고 근거를 확보하려 한다. 인터뷰 결과를 바로 마케팅 전략이나 제품 개선에 적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마케팅, 콘텐츠, 브랜딩 쪽에서 일하는 분들이 이 유형에 많이 해당된다. 빠르게 실행하고, 결과를 측정하고, 다시 개선하는 사이클을 돌리는 사람들이다.

전통주의자 유형

전통주의자는 안정성과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새로운 시도보다는 검증된 방법을 선호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려 한다.

이 유형이 고객 인터뷰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확신"이 필요해서다. 뭔가를 결정하기 전에 충분한 근거를 갖추고 싶어 한다. 인터뷰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고 나서야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이 유형도 마케팅이나 콘텐츠 직군에서 자주 보인다. 특히 대기업이나 에이전시에서 일하는 분들 중에 많다.

HR에서 보이는 조화론자 유형

흥미로운 건 HR 쪽에서 인터뷰를 의뢰하는 분들은 성향이 좀 다르다는 점이다. 조화론자 혹은 전통주의자 에 가깝다.

조화론자는 관계와 팀워크를 중시한다. HR에서 직원 인터뷰나 조직문화 리서치를 의뢰할 때 이런 성향이 드러난다. 숫자보다 맥락을,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왜 이런 유형들이 인터뷰를 찾을까

실행가와 전통주의자의 공통점이 있다. 둘 다 근거 기반 의사결정 을 선호한다는 거다.

실행가는 빠르게 실행하되 방향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어 한다. 전통주의자는 실행 전에 충분히 검증하고 싶어 한다. 접근 방식은 다르지만, 고객 인터뷰가 필요한 이유는 같다.

반면 모험가나 쾌락주의자 유형은 인터뷰 의뢰가 드물다. 이들은 직관과 감각을 신뢰하는 편이라, 굳이 인터뷰까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느끼는 것 같다.


만약 당신이 "고객한테 직접 물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다면, 아마 실행가나 전통주의자 성향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플로우웍스가 딱 맞는 서비스일 수도 있다.